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해피 투게더시즌3의 시청률이 2년만에 15% 벽을 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3일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진종오, 김장미, 김지연, 신아람, 최병철, 조우종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은 전국 시청률 15.9%로 2년 만에 시청률 15% 벽을 넘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해피 투게더 시즌3의 시청률이 15% 이상 나온 것은 지금까지 지난 2010년 9월 16일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시청률 15.9%는 지난주 시청률 11.9% 보다 무려 4.0% 상승한 것.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 부부 쇼 자기야의 시청률은 5.9%, MBC 정글 러브의 시청률은 3.3%, KBS1 뉴스 라인의 시청률은 7.0%였으며, 세 프로그램의 시청률 모두 지난 주보다 하락했다.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 30대(14.5%), 여자 40대(13.6%), 여자 50대(11.0%)로, 30대에서 50대 여성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