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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원시립미술관의 서포터즈 AmS 3기 온라인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이 11일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의 서포터즈 AmS 3기(Art Marketers of Suwon)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의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오리엔테이션, AmS 3기 자기소개, 사전 미션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총 169명이 지원해 약 1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앰즈(AmS)3기는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등의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오프라인 발대식에서 실제로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모두와 소통하고 만나게 되어 반갑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최고의 역량을 발휘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를 두기 실천을 위해 화상 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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