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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30~74세 당뇨인 중 당화혈색소가 7.0%이상으로 혈당조절이 어려운 광명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집중관리 기간에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담당 간호사와 영양사가 대상자의 혈당수치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혈당조절을 위한 개별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2017년부터 당뇨병 자가관리(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중 85.4%의 참여자가 혈당이 조절되는 효과를 봤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실시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 결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참여하지 않은 질환자에 비해 사망률,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확률이 낮았으며 성별, 연령, 소득수준, 선행질환 및 과거투약순응도를 보정한 후에도 뇌혈관질환 입원, 심장질환 입원, 신장질환 입원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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