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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만도(204320)는 9일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ADAS 부문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존속회사는 만도, 신설회사는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만도 지분 100%)로 신설회사는 ADAS 외에도 모빌리티를 신사업으로 추진한다.
분할 목적은 특성이 다른 사업부를 분할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고, 존속회사는 기존 새시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 신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자산 3조 3500억원은 존속 3조 1400억원, 신설 3700억원으로 분할(1분기 기준)하고 부채 2조 2200억원은 존속 2조원, 신설 2200억원으로 분할(부채비율 177/145%)하기로 결정했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회사분할 등 적극적인 구조개편에 나선 점은 긍정적이나 물적분할이기 때문에 현 시점을 기준으로 본질가치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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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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