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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0일부터 민원담당자 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인사혁신처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의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 검진’ 설문조사 방식을 시군행정정보 시스템인 새올행정 게시판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민접점 민원공무원의 경우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적 피로도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해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알코올중독 자가검진으로 증상이 더 악화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영양군은 민원인 폭언·폭행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군수와 민원창구직원 간담회, 민원공무원 직무소진예방 및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최근에는 군 종합민원실에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송출용 앰프와 스피커 설치도 완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부직원이 행복하면 외부고객은 춤을 춘다’ 는 말이 있다”며, “민원담당자가 행복하면 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민원인도 만족하게 되므로 민원담당자 사기진작과 보호에 더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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