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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쉼터 상담실을 운영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쉼터 상담실’ 을 운영한다.

‘마음쉼터 상담실’ 은 지역주민들의 심리상태와 정신건강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다.

정신상담은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대상 마을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심리상태 확인 후 개별 상태 및 성향을 고려해 △우울척도검사 △스트레스검사 △대인관계개선 △재난심리 대처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도 병행한다.

상담결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쉼터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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