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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혁신기술 공공테스트 사업' 지원기업 모집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21-06-04 17: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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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제품에 대해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혁신기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실증비용 및 실증장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실증에 필요한 제작비 등을 기업당 8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실증 후에는 기업이 국내·외 판로개척에 검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를 거쳐 성능확인서를 발급한다.

지원유형은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대상 실증 비용을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 대전소재 출연연구원에 실증장소만을 지원해 주는 실증기회 제공형 등 2가지이며 사업 실증기관이 대전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 또는 대전소재 공공기관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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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증기관은 공공실증기관협의회에서 기업이 섭외한 공공기관 또는 희망 기관을 실증 제품의 성격에 따라 매칭 조정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 정보관리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대전테크노파크 담당자에게 접수증을 메일로 전송해 접수할 수 있다.

이규삼 과학산업과장은 “대전의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에서 개발된 혁신제품이 기술 개발 이후에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거나 비용 등의 문제로 실증기회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을 것”이라며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 유망기업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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