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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안양대와 AJ 에너지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현태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 팀당(왼쪽)과 윤규선 AJ 에너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AJ에너지(대표 윤규선)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AJ에너지 대표실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현태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 팀장과 윤규선 AJ에너지 대표를 비롯한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교류 ▲현장실습, 취·창업박람회 등 채용행사 협력 및 일자리 매칭지원 프로그램 ▲지역 청년의 취·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등이 있다.

김현태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폭넓은 상호 협력과 지원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환경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규선 AJ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J에너지는 지난 2013년부터 유류유통,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사업(Kiosk, Van)과 복합세차타운 사업(Washplex) 등 신사업 확장으로 새로운 에너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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