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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철저한 고객 관리와 차별화 서비스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06-03 09:34 KRD7
#CJ프레시웨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해 재계약에 성공한 위탁 운영 단체급식사업장은 전체의 91.4%며, 이 중 일일 1000식수 이상 대형 점포도 17곳에 달한다.

통상 위탁급식 시장에서 재계약이 1~2년 단위로 진행되는 점을 비춰보면 놀라운 성과다. 특히 재계약 점포의 평균 계약 년수는 약 7년으로 대구 지역 한 기업체는 1995년 첫 수주 이후 26년간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체급식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재계약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로별 전문성 확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NSP통신-상암사옥 그린테리아 (CJ프레시웨이 제공)
상암사옥 그린테리아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식품위생, 식품안전, 메뉴개발, 쾌적한 공간 구성 등 단체급식장이 꼭 갖추고 있어야 할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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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개의 자체 레시피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단체급식장에서도 외식형 메뉴를 제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짜파구리’ 특식 같은 CJ그룹의 다양한 계열사 콘텐츠를 활용한 시너지 메뉴들과 인기 프랜차이즈 메뉴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재택근무자를 대상으로 테이크 아웃 편의식 제공 서비스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고객사와의 정기 협의체 운영을 통한 개선활동 강화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병원경로에서는 저칼로리 저염식, 암환자 식단, 당뇨·고혈압 식단, 외국인 환자 식단 등과 관련한 전문 서적을 발간할 정도로 병원 치료식 메뉴개발에도 적극적인 것이 재계약율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와의 계약관계를 넘어 건강한 식 문화를 공감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전국에서 확보한 신선한 식자재를 정성껏 제공한 것이 높은 재계약율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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