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카이-성시경, 광복절 ‘DMZ 평화콘서트’서 듀엣 무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8-15 00:38 KRD7
#카이 #광복절 #DMZ #평화콘서트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나가수2’ 카이와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이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듀엣 무대를 갖는다.

두 사람은 MBC ‘2012 DMZ 평화콘서트’ 이틀째인 15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카이는 공연의 중후반부에 출연해 솔로곡인 ‘You raise me up’을 부른 뒤 성시경과의 듀엣무대에서 ‘Perhaps Love’를 열창한다. 또 전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무대에서는 ‘아리랑’을 선보인다.

G03-9894841702

‘DMZ 평화콘서트’ 첫째 날인 14일에는 ‘K-POP’ 열풍의 주인공인 비스트, 샤이니, 아이유, FX, FT 아일랜드, 씨스타, 에이핑크, 에일리, 보이프렌드, 한영애,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등이 참여해 ‘우리는 평화세대’라는 주제 속에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 공연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통영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연주와 지휘,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움 속에 성시경과 팝페라돌 카이가 꾸며내는 무대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에게 청량한 여름밤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2 DMZ 평화콘서트 ‘평화의 세대’는 15일 새벽 1시 5분에 ‘평화의 선율’은 밤 12시 4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