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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변인, 광복절 논평…근로정신대 할머니 등 일제 피해자 위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8-14 19: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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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4일 67주년 광복절 논평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비롯한 일제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해방된 지 6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억울한 눈물을 흘리고 계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비롯한 일제 피해자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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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 대변인은 “67년이라는 긴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난 과오를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용진 대변인은 광복절 논평 말미에서 “일본 정부에 한반도 및 아시아지역 국가들에 대한 부끄러운 침략사에 대한 진실된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배상에 전향적 태도를 촉구한다”며 “이명박 정부 또한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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