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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차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원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5-25 16: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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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4일 열린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모습. (오산시)
24일 열린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4일 2021년 제1차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12월 조례를 개정해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구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장과 시설 종사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산시의 복지정책에 반영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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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오산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현황과 사회복지사의 인권, 임금실태에 대해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조 위원장(복지교육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은 것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모든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여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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