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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콘텐츠기업에 최대 5억 특례보증 지원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5-25 13:44 KRD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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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콘텐츠기업에 완화된 심사로 지원확대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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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콘텐츠기업에 업체당 5년간, 최대 5억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10억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출판, 방송, 영화, 음악, 캐릭터, 게임, 광고 등 콘텐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중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영세 콘텐츠기업들에게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절차와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19년 1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제3차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기준 13개 콘텐츠기업에 약 4억7200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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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협약에 따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올해 6월까지 진행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의 사이버보증센터를 이용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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