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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각시탈이 자체 최고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KBS2 각시탈은 지난 9일 20회 방송의 전국 시청률이 20.6% 로 어제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2회 연속 갱신했다.

동 시간대 KBS1과 SBS 채널에서 런던 올림픽 인기 스타 손연재가 출전한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경기와 여자배구 준결승 대한민국:미국 경기가 방송됐지만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이는 지금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회 19회(8월 8일)의 시청률 19.3% 보다 1.3% 높은 것이다.

한편, 이날 SBS 유령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13.7% 로 KBS2 각시탈과 SBS 유령의 시청률 차이는 6.9%였으며, 두 수목드라마간 시청률 차이가 지난 8일의 차이 6.0%보다 0.9% 더 벌어졌다.

또한, KBS2 각시탈은 수도권에서도 전국 시청률과 동일한 20.6%로 2회 연속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서 SBS 유령의 시청률은 16.4% 였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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