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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소비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몰 입점 우수상품 20여개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우수상품을 전국으로 홍보해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8~9시(1시간)에 온통대전몰의 우수판매상품 20여개를 대상으로 유튜브채널(온통대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일정별로는 ▲5.24(월) ‘샤인앤샤인’ 샤이닝에센스 오엘 마스크와 앰플 등 2종(1만 5000원~) ▲5.25(화) ‘오김치’참 맛좋은 김치 등 7종(1만 8000원~) ▲5.26(수) ‘고집쟁이고씨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7종(9800원~) ▲5.27(목) ‘토토리보호작업장’ 도토리견과 등 3종(2만 2000원~) ▲5.28(금) ‘서울프로폴리스’ 프로비 프로폴리스 스틱(5만 1000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통대전 이용자들은 지역 우수판매상품을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온통대전 캐시백 15%와 온통대전몰의 구매적립금 1% 및 구매자 모두에게 드리는 덤상품, 무료배송 등의 푸짐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매일 온통대전 구매자 10명을 추첨해 10만원의 온통대전(정책수당)을 지급하며 당첨결과는 다음달 4일 온통대전몰 공지사항에 안내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일정은 온통대전앱과 온통대전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당일 유튜브에서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를 검색하거나 온통대전앱과 온통대전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 대전시는 온통대전몰에 상설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소비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들의 유통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및 온통대전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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