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이로스 엔터프라이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이 시트콤 출연으로 또 한 번 연기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박성광 측은 “‘용감한 녀석들’, ‘친한친구’ 등 개그콘서트 간판코너와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서 맹활약 중인 박성광이 KBS2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촬영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현재 ‘개콘’의 ‘친한친구’코너에서 김대성과 눈치없는 민폐남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기고 있는 박성광은 이번 시트콤에서 탤런트 김동범과 함께 찌질이 2인방 코믹연기로 안방을 웃음폭탄으로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박성광의 연기 도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포세이돈’ 이후 두 번째로 그는 당시 군산 토박이 순경 ‘김대성’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시트콤 연기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스펙이 완벽한 ‘우성가족’과 2%부족한 ‘열성가족’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편안하게 풀어낸 정통 가족시트콤으로 오는 13일부터 매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