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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씨엔블루 정용화의 자작 활동이 활발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는 올 상반기에만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이 무려 17곡에 달한다.

정용화가 올 상반기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곡들을 보면 지난 3월 국내에서 발매한 씨엔블루 3번째 미니 앨범 ‘EAR FUN’ 수록곡 5곡을 비롯해 주니엘의 ‘바보’와 지난달 30일 데뷔 신고식을 치른 걸 그룹 AOA(Ace Of Angels)의 ‘Love is only you’, 최근 공개한 ‘Friday’, 그리고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씨엔블루의 첫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 9곡 등 총 17곡으로 한달 평균 3곡의 자작 활동을 펴왔다.

하드한 밴드 음악 뿐 아니라, 주니엘의 ‘바보’와 같은 달콤한 듀엣곡, 걸 그룹 AOA의 사랑스러운 R&B 팝 장르 ‘Love is only you’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곡 실력을 뽐낸 정용화는 최근 브랜드 송 ‘Friday’로도 또 다른 장르에서 대중성까지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싱어송라이터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정용화는 틈틈이 새로운 곡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다음 국내 활동을 위한 곡 작업도 현재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1일 발매한 세 번째 일본 싱글 ‘Come on’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발매될 일본 첫 정규 앨범 ‘CODE NAME BLUE’로 일본에서 ‘씨엔블루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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