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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4일 제2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해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청도군의회는 청도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의회는 지역경제의 조기회복과 영세사업 자영업자 및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일반회계 351억원과 특별회계 27억4천5백만원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해 전체 378억4천6백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모두 원안대로 의결한 만큼 적극적인 행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이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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