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SBS콘텐츠허브(대표 홍성철)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류 매장 ‘YEP! SEOUL’을 기획하고 관련 상품을 유통중인 퍼스트핸즈 및 ‘YEP! SEOUL’의 공동 투자사인 이메진하쿠요와 손을 잡고, 드라마 ‘시크릿가든’ 사진전 및 공식 상품 유통 전(이하, 드라마 시크릿가든 유통전)을 오는 8월 3일부터 약 두 달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 시크릿가든 유통전’은 단순히 일본 내에서 드라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일본 한류 시장에 만연돼 있는 불법 제품의 근절과 정식 제품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자와 일본 유통 사업자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의 협조 하에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 ‘K VISION Inc.’, 일본 내 한국 서적 전문 출판사 ‘CUON’, 완구 제조 및 수출 전문 기업 ‘드림토이’ 등 상품 유통 관계사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최대 출판 유통 사업자인 ‘NIPPAN’의 자회사 ‘이메진하쿠요’는 약 1000평에서 3000평 규모의 대형 서점 20개여 곳의 이벤트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줄 예정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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