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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강소기업 현장 방문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5-04 17: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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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스 기업 및 수원 청년 소통·교류 공간 ‘청년바람지대’ 운영현황 점검

NSP통신-4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프론티스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수원시)
4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이 프론티스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4일 강소기업인 프론티스와 수원 청년들의 소통·교류 공간인 ‘청년바람지대’를 잇달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바람지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영통구 디지털엠파이어II에 있는 프론티스는 XR(확장현실)·AIoT(사물 지능) 플랫폼을 연구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강소기업으로 전자제품·비메모리반도체도 설계 제작한다.

프론티스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계약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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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식 제1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미래산업 기업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제1부시장은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16년 개소한 청년바람지대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다.

공유카페와 스터디·소모임 공간, 대규모 강의·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가지가지홀’, 청년지원센터 등이 있다.

조 제1부시장은 “청년바람지대가 변화와 발전을 해야 할 시기가 왔다”며 “현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실용적이지 못한 것은 과감하게 혁파할 필요가 있고 청년바람지대와 수원시 청년정책관이 활발하게 소통해 청년바람지대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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