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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중일 다국적돌 ‘크로스진’이 새 디지털 싱글 ‘Sky High’가 30일 깜짝 공개돼 반응이 크다.

이 곡은 크로스진의 데뷔 미니앨범 수록 곡으로 데뷔 타이틀 곡 ‘La-di Da-di(라디다디)’와 마지막까지 타이틀 경쟁을 벌였던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멜로디의 짙은 청량감이 인상적이다.

특히 일본어 버전이 이미 홍콩의 ‘포카리스웨트’ TV 광고 배경음악으로 선정돼 상요될 만큼 인기가 높다.

크로스진은 데뷔곡 ‘La-di Da-di’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신개념 퍼포먼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 것과 달리 ‘Sky High’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업템포 댄스곡으로 밝고 유쾌한 여섯 남자의 새로운 매력과 청량함을 함께 전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 여름은 크로스진과 함께”, “듣는 순간 쿨해지는 느낌”, “중독성 최고, CM송으로 쓰일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로스진은 오는 8월 2일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O-EAST에서 데뷔앨범 ‘TIMELESS-BEGINS-Japan Edition’ 발매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갖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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