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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분야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NSP통신, 이금구 기자, 2021-04-30 17:10 KRD7
#경산시 #코로나19대응유공표;창 #국민안전의날 #행정안전부장관 #국가재난관리

특별재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 점 높게 평가

NSP통신-경산시 청사 전경 (경산시)
경산시 청사 전경 (경산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유공’ 민간분야에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참여한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및 경산시 새마을회 두 단체가 국가재난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이·통장연합회와 새마을회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경산시 이·통장연합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월 15일)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감염병 차단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및 경로당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했고, 12만600여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마스크를 배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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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1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반을 구성해 주 2회 일제방역의 날 지정·운영, 민·관·군 합동 200여명의 인력과 17대의 방제차량을 투입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 골목 등 위생취약시설 곳곳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총력 대응한 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방역 활동에 헌신하신 두 단체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감염의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대응만으로는 완벽한 차단이 어려우니, 민·관이 힘을 모으고 시민 스스로가 방역주체가 되어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만 코로나19를 극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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