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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은 지난 22일 관내 20여 개 유관기관·단체와 초등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죽변항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하에 진행됐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죽변항에 산재된 폐어망과 각종 쓰레기 7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죽변초등학교(교장 김정일) 학생 39명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현장 체험과 애향심을 고취했고, 많은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죽변 지역의 대표 상징인 죽변항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매년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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