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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몽골협회(이하 한-몽골협회)는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호 한-몽골협회 회장 (신우피앤씨 대표이사)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직면한 도내 상공인 및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몽골협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한국-몽골간 경제·문화·통상교류 뿐만 아니라 재한몽골인들의 정착을 돕고 소통을 통해 한-몽골 양국간 친선교류의 장을 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한-몽골협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몽골협회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6개 국가 협회 중 13번째로 지난 2007년 설립해 경북도와 몽골 양국간 문화, 관광,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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