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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국내 상공 비행 특별기 띄운다…‘대한항공카드’ 출시 기념 일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3 12: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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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한항공)
(대한항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5월 29일 현대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를 띄운다.

이번 특별기는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카드’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됐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편으로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후 12시 30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출발,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3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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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좌석은 ▲일등석 12석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 등 총 270석이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에게만 예약의 자격이 주어진다.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을 기존 대비 최대 50% 낮추었으며, 대한항공카드 고객은 본인이 보유한 마일리지에서 탑승 클래스별로 각각 ▲5만 ▲3만 ▲1만 마일리지를 공제하여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또 비행 당일 일반석 승객 중 다섯 명을 추첨해 프레스티지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되는 깜짝 행운의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대한항공카드 특별기에서 마련한 다양한 면세 혜택도 주어진다.

그 밖에 항공권 구매 및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과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월 7일 오후 3시부터 한진관광 특별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특별기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용 동선을 이용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원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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