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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엠블랙의 지오가 후배 그룹 에이프린스의 데뷔 싱글곡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 화제다.

지오는 25일 0시 공개된 에이프린스의 데뷔 싱글 ‘너 하나만 생각해’(You're the only one)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지오가 엠블랙이 아닌 다른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건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오는 그동안 엠블랙의 아시아 투어, SBS 드라마 ‘유령’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곡 작업을 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왔다.

이번 에이프린스의 ‘너 하나만 생각해’에는 지오 외에도 엠블랙 멤버 미르가 일부 작사에, 작곡가 원택이 편곡에 참여했다.

에이프린스는 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대형신인 그룹으로 공식 데뷔 전 이미 여러차례 해외 매체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아 왔다.

한편 에이프린스는 첫 싱글 ‘너 하나만 생각해’ 발표와 함께 시작된 약 50일에 걸친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단계별로 공개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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