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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중국, 이동통신 투자 확대…통신인프라 건설 3700억위안 투척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24 10:5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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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중국이 이동 통신에 대한 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통신, 방송과 인터넷을 하나로 통합하는
삼망융합을 통해 대대적인 통신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망에서 발표한 ‘정보화 발전과 정보 안전 보장을 대대적 추진하는 국무원 관련 의견’에 의하면, 중국은 차세대 인터넷 발전을 가속화하고 IPv6 상업용 시범을 전개할 것이며, 12번째 5개년 계획 말까지 IPv6는 상업용 규모화를 실현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차세대 인터넷 규모화 상업용과 선제적 계획을 추진하고, 적절한 시점에 IPv6 대규모 배치와 상업용을 추진하며, IPv4가 IPv6로의 네트워크 발전, 업무 이전과 상업화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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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중국은 네트워크 구도를 개선하고, 핵심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며 고속 고품질 인터넷 통신을 형성할 방침이다.

중점적으로 차세대 인터넷 핵심 칩, 설비,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산업화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는 것.

미래 네트워크시스템 관건 이론과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전략적 구조를 강화하며, 미래 인터넷 혁신 발전 시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은 ‘광대역 중국’ 프로젝트를 실시해 광케이블 접속과 광대역 무선이동통신을 중점으로 정보 네트워크 광대역 보급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도시 가구 광케이블 설치와 행정촌 광대역 인터넷 보급 서비스를 추진하고, 인터넷 접속 속도와 광대역 보급률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3G 네트워크 보급을 강화하고, 자체 지적소유권을 확보한 3G 기술 TD-SCDMA와 후속 진보기술 TD-LTE 산업체인의 발전을 지지하며, 3G 관련 기술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4G 설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차세대 라디오방송과 TV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하고, 라디오방송과 TV 네트워크 디지털화, 양방향 상호 통신을 추진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정보와 문화 안전을 전제로 중국은 삼망융합(통신, 방송과 인터넷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 작업)을 대대적 추진하여 삼망융합 관련 산업과 시장을 육성 및 발전시킬 계획이다.

중국 정부가 중요한 정보 시스템과 기본 정보 네트워크 안전을 확보하고, 통제시스템 안전을 보장하며, 중점 분야에서 사용하는 관건 제품에 대해 안전 측정을 실시하고, 안전 위험과 부족 통보 제도를 실행하도록 제안했다.

이처럼 중국 정부는 3G 및 4G 전환과 이동통신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정보통신 투자금액은 2161억 위안이었다.

하지만, 유동원 우리투자증권 스트래지스트는 “올해 중국 정부는 통신 인프라시설 건설에 3700억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처럼 중국 정부는 통신 인프라 투자에 지속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것 또한 국가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며 “지난 20일 트리플-T(Triple-T) ‘중국 총 인구의 40% 인터넷 사용’에서 중국 IT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해 분석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지속해서 고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국 스마트 폰 3G 시장의 시장 점유율 추이는 ▲ 삼성전자 22.75% 시장 점유율 M/S (4월 201만 8천대 판매) ▲ Coolpad 11.17% M/S (4월 판매 102만대) (중국 브랜드) ▲ Huawei 10.92% (4월 판매 99만7천대) (중국 브랜드) ▲ Lenovo 10.21% (4월 판매 93만 2천대) (중국 브랜드) ▲ ZTE 9.28% (4월 판매 84만 8천대) (중국 브랜드) ▲ Apple 8.52% (4월 판매 77만 9천대) ▲ Motorola 4.14% (4월 판매 37만 8천대) ▲ Nokia 3.96% (4월 판매 36만 대) ▲ HTC 2.82% (4월 판매 25만 8천대) (중국 브랜드) ▲ Hisense 2.55% (4월 판매 23만 3천대) (중국 브랜드) 등이다.

유동원 스트래지스트는 “중국의 스마트폰 3G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중국 내 스마트 폰 생산 관련 한국기업 중 대표주자 인 삼성전자 외에 중국인터넷 산업 및 이동통신 투자의 성장에 두드러지게 수혜를 받고 있는 종목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며 “하지만, 중국에 생산 기지를 가진 기타 한국 회사들의 일정 부분 수혜는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애플(Apple)사가 아이폰5(iphone5)를 출시하게 되면 한국 부품기업 또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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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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