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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이·통장 및 청년회 등 자생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이·통장 및 청년회 등 자생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친자연적 장례문화 설명회’ 는 51만 포항시민과 인근 시군에 필수적인 추모공원 건립 주민 공모를 앞두고 민관의 눈높이를 맞춰 건립함으로써 품격 있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최로 장사전문가가 직접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 안내등 현대화된 국내외 장사시설 추진에 대한 교육에 방향을 두고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4차 대유행 우려에 대비 이번 설명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며, “또한, 앞으로도 전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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