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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 광교 태양광관리선 현장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4-14 14:16 KRD7
#수원시의원 #수원시선박관리 #수원시친환경
NSP통신-14일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광교호수공원의 태양광관리선에 탑승해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14일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광교호수공원의 태양광관리선에 탑승해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제3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운항 중인 태양광 관리선을 현장 점검했다.

태양광 관리선은 지난해 11월 원천․신대호수에 각각 1척씩 배치돼 ▲인명사고 예방 순찰 ▲호수 환경정화 ▲수질검사 지원 ▲생태공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시 관계자에게 태양광 관리선 도입배경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태양광 관리선을 타고 신대호수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수상안전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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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위원장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관리선박 도입으로 도심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였다”며 “쾌적한 공원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오는 16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일에는 대유평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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