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B.A.P(비에이피)가 첫 번째 미니 앨범 ‘NO MERCY(노 멀씨)’ 전량을 폐기키로 결정함에 따라 앨범 발매일이 늦춰졌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0시 총 5곡이 수록된 B.A.P의 새 앨범 ‘NO MERCY’의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데 이어 오프라인 상에서 앨범 발매를 하려 했지만 완제품에 미세한 인쇄 결함으로 5만장 전량을 폐기하고 다시 제작해 발매키로 했다.
B.A.P가 이번 앨범을 전량 폐기키로 한 것은 데뷔 때부터 팬들에게 ‘최고의 음반만을 선물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켜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B.A.P의 컴백 타이틀 곡 ‘NO MERCY’는 신나는 힙합 리듬에 록의 리프가 접목된 곡으로 방용국과 젤로의 사투리랩과 사물놀이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세트와 감각적인 영상 편집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컴백 활동을 알린 B.A.P는 이번 주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에 연거푸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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