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에서 1군 브랜드인 한화포레나 포항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 포레나 포항’은 오는 16일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세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공하는 '한화포레나 포항'은 포항 최초로 외부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와 현관 슬림 3연동 자동 중문이 적용되었고, 특히 프리미엄 욕실,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 노빌리아 등 한화건설만의 독창적이며 우수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또 내부 외에도 포항 최초로 선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최상층(29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사우나 시설이 위치한 지하층 공간에는 입주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날씨와 관계없이 4계절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파티룸과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내에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특화형 놀이터와 집 앞에서 즐기는 가족캠핑장, 쾌적함을 더한 잔디광장,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까지 다양한 시설들이 예정 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 되고 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용지, 중학교 용지, 고등학교 용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위치하고 포항농산물도매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등 접근성도 좋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도움산이 단지와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만도 가깝다.
특히 KTX포항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전국 일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 7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단지 인근으로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등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북부권 신주거벨트의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북부권에는 ‘한화 포레나 포항’이 들어서는 이인지구를 비롯해 펜타시티(약148만㎡), 성곡지구(약20만㎡), 포항KTX신도시지구(약87만㎡) 등으로 이어지는 1만 8천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되며 경상북도 동부 청사 이전 계획의 중심에 있어 개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다.
최근 포항 부동산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매매시장 회복과 함께 일부 단지에는 억대 웃돈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항 내 아파트 매매 거래가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포항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는 1만153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1년 1만2606건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들어 급격하게 증가한 모습이다. 전년(2019년, 5607건) 대비해서는 약 2배 늘었다.
가격 상승도 눈에 띈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49개월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던 포항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020년 3월 반등하면서 현재까지 12개월 연속 플러스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1.41%의 상승률을 나타내면서 경북 평균(1.04%)을 훨씬 웃돌았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 (죽도동)에 오는 16일 개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견본주택 운영 방식이 변경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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