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행사인 ‘World 100 Invitational’을 개최한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글로벌 기대작이다. 빠른 템포의 짜릿한 전투 액션과 전략성을 모두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지역 동시 출시 예정이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World 100 Invitational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100명이 참가해, 백년전쟁의 PvP 모드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 매치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들의 채널 구독자수만 총 3000만명이 넘는 만큼, 출시 사전 행사로서는 이례적인 초대형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감스트크루, 풍월량 등 유명 인플루언서 외에도 홍진호, 문호준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연예인도 참여 예정이다. 또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한다.
컴투스는 국내 최대 MCN인 다이아 티비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기 7시간 동안 라이브 중계 방송을 송출한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대전 게임이다. 카운터 시스템,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토대로, 반격과 역전이 펼쳐지는 화끈한 한 판 전투를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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