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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PC방 창업하고 게임폐인된 사연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7-19 03:28 KRD7
#권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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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과거 창업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권영찬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강사로 초빙된 한 PC방 창업설명회의 ‘행복 창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난 2002년 경기도 오산에 PC방 창업 후 전국 매출 10위로 승승장구하던 당시 성공담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권영찬은 이날 ‘손님이 좋아하면 나도 좋아해라!’와 ‘손님의 감성을 자극하면 지갑이 열린다!’라는 두 가지 소주제를 갖고 성공 창업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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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업 당시 6개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바쁜 와중이었지만 사업 성공을 위해 스케줄이 끝나면 곧바로 PC방으로 달려가 한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기거하며,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겼던 일과 PC방 게임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시작한 게임이 게임 마니아를 넘어 폐인의 경지까지 이르게 된 일 등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후 ‘대박집 vs 쪽박집’을 가르는 10가지 체크리스트 작성 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 금천구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사과나무 본사 강의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한편 권영찬은 서울시와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소상공인들과 예비창업주들을 위한 창업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김해 여성지원센터와 목포 청년창업지원센터, 성남여성창업센터, 창원 여성인력지원센터 등에 초빙 강사로 강단에 올라 ‘행복 창업’과 ‘행복재테크’를 주제로 공감 강연을 펼쳐 인기 강사로 사랑받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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