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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알렉스가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사죄의 뜻을 전했다.
18일 알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 죄송스럽다”며 “공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음주운전)을 한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신중치 못하고 저지른 잘못에 대한 자숙의 시간을 먼저 갖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알렉스는 이날 새벽 2시께 지인들과의 술자리 후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에서 경찰 음주 단속에 적발돼 입건됐다. 당시 알렉스는 혈중 알코올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준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불구속 입건 과 관련 네티즌들은 “좋았던 이미지의 환상이 깨져버린 허탈감”, “알렉스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다”,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등의 반응으로 실망스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카레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알렉스는 최근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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