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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분기 매출 전년동기비 4.8%↑…영업이익↓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18 17:31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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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GS건설(006360)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5%로 전망된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K-IFRS, 별도기준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2조1493억원으로 추정된다.

동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0.9% 감소한 1083억원, 영업이익률은 5.0%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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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실적은 기타영업비용내 4대강 관련 과징금 198억원, 주택 관련 대손상각비 300억원 수준을 반영한 것이다”며 “기타영업수익내 GS리테일 매각차익 200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참고로 전년 2분기에는 서울고속도로 SOC지분 매각차익 2185억원이 계상된 바 있다”며 “이를 고려시 2분기 K-GAAP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8.4% 증가한 119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GS건설은 연간 90억달러의 해외수주 목표중 상반기 31억달러 수준의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3분기중 모로코 Safi 발전(20억달러), 베네수엘라 가스(10억달러), 태국 IRPC 정유(7억달러), 오만 가스(5억달러) 등에서 수주 낭보를 기대할 수 있다.

4분기중 카자흐스탄 석유화학(20억달러), 터키 스타정유(10억달러), 사우디 Jizan정유(65억달러)에서 성공적 물량 확보가 예상된다.

또한, 기수주한 이집트 ERC정유(21억달러) 및 베트남 메트로 PJ의 7월 착공과 함께 탄자니아 발전(2억3000만달러), 베트남 응히선 정유(11억달러) PJ의 정상적 매출 계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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