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사의 품격 시청률에 닥터진 ‘당황’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2-07-15 10:24 KRD7 R0
#신사의품격 #닥터진 #시청률조사 #TNmS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신사의 품격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닥터진과의 시청률이 두 자리수로 벌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15회 SBS 신사의 품격 전국 시청률이 2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는 지금까지 자체 최고 전국 시청률이었던 지난 6월 30일 11회 방송 시청률 23.1%보다 시청률 2.9%가 더 높은 것.

G03-9894841702

수도권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주 일요일 7월 8일 수도권 시청률 26.7% 보다 3.4%나 상승해 수도권 자체 최고 시청률인 26.7%을 갱신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시청률 30%의 벽을 넘었다.

TNmS 관계자는 “이처럼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신사의 품격 시청률 자체 최고 갱신은 4명의 신사들의 인기몰이 바람이 강세를 타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과 동시에 방송하는 MBC 닥터진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7월 8일 일요일 전국 시청률 13.6% 보다 0.7% 하락한 12.9%로 SBS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이는 두 자리 숫자인 13.1%로 더욱 크게 벌어졌다.

이는 지금까지 두 프로그램간 전국 시청률 편차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인 11회(6월 30일, 신사의 품격 23.1%, 닥터진 13%)의 시청률 편차 10.1%보다 3%나 더 시청률 편차가 벌어졌다.

SBS 신사의 품격의 이날 주 시청자는 30대에서 50대 사이 여성으로, ‘여자 30대’(시청률 24.5%), 여자 40대(24.2%), 여자 50대(19.7%)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