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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각시탈의 시청률의 전국 동 시간대 1위를 거두고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유령에게 내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KBS2 각시탈은 지난 12일 13회 방송이 전국 시청률 16.7%로 동시간대 SBS 유령과 시청률 1.0%의 편차, MBC 아이두 아이두보다 시청률7.4% 앞서며 1회부터 13회까지 전국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줄 곧 유지 하고 있다.

이날 SBS 유령의 시청률은 15.7%, MBC 아이두 아이두는 9.3%였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전국과 달리 SBS 유령이 KBS2 각시탈을 앞서고 있다. SBS 유령은 전국 시청률 보다 3.9% 높은 19.6% 시청률로 수도권에서 2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각시탈의 수도권 시청률은 15.6%, 아이두 아이두는 11.3%였다.

이날 전국기준으로 세 드라마 모두 지난 주 목요일(12회)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는데, 그 중 전국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드라마는 MBC 아이두 아이두로 시청률이 0.8% 상승했고, 각시탈은 0.2%, 유령은 0.1% 상승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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