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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29일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승우 아름채복지관장, 금유현 사랑채복지관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영용 체육회장, 신승희 시니어클럽관장.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체육회(회장 김영용),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관장 박승우),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과 함께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놀이터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운영사업은 놀이지도사인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 놀이터를 활용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놀이형 맞춤 운동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사업운영 및 지원 총괄 ▲의왕시체육회는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활동지도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의왕시 사랑채·아름채노인복지관은 여가프로그램 이용자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의왕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모집 및 배치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여가프로그램 이용자는 사랑채·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신청 받고 있으며 선발된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8명은 양성교육 이수 후 다음달 중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는 종합적인 복지정책으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놀이지도사인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를 적극 양성하고 노인일자리도 발굴해 노인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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