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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생이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은 ‘남편의 이중생활과 아내의 외도’편을 방송하며, 전국 시청률 9.7%로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고부전쟁 편을 방송한 지난주 시청률 10.6%보다 0.9% 하락한 것. 이날 SBS ‘고쇼’와의 시청률 격차는 지난주 3.7%보다 1.2% 줄어든 2.5%였다.

‘간 큰 남자 오디션’ 편으로 황정민 김태원 지석진 등이 출연한 SBS 고쇼는 전국 시청률 7.2%로 ‘미남이시네요’편을 방송했던 지난주 시청률 6.9%보다 0.3% 상승했다.

이날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50대(시청률 8.6%), 여자40대(시청률 6.8%), 남자 50대(5.4%) 순이다.

고쇼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30대(시청률 5.7%), 여자50대(시청률 5.0%), 여자40대(4.5%)로, 두 프로그램 모두 여자 40대와 여자 50대가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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