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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의 매수세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전세시장 또한 비수기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박정욱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침체에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수도권 매매시장은 폭우까지 쏟아지며 시장 분위기가 더욱 냉랭해졌다”며 “매수세는 더욱 찾아보기 힘들고 급매물은 거래가 안 돼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세시장도 한산한 분위기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문의는 더욱 줄었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그나마 거래가 꾸준했던 중소형 아파트도 거래가 어려워 매물이 쌓이고 있다”면서 “전세시장도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문의는 줄었고 관리비 부담이 큰 대형아파트는 하락세가 가파르다”고 분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7월 1주차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0.05%, 경기는 -0.02%, 신도시는 -0.04% 인천은 -0.03%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은 -0.01%, 경기는 -0.01%, 신도시는 -0.01%, 인천 0.00%로 나타났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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