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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코로나19 백신 수송과 보관 등에 스마트기술이 적용되며 안전이 강화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대식 안양동안경찰서장이 19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스마트 안전기술 기반의 안전한 백신보관과 접종에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 양 기관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k접종에 손을 맞잡는다.
특히 백신수송과 보관 및 접종장소 안전관리, 테러와 화재 등의 범죄예방, 백신보관 냉동고 설치, 냉동고 이동통로 폭발물과 유해물질 탐지기 설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최근 재난안전망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이를 토대로 지역접종센터 내 폭발물감지 및 유해가스 검출 장치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 만약에 있을지 모를 테러와 화재 및 범죄예방에도 마찬가지로 첨단기술을 적용한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접종센터에서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백신접종이 이뤄지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와 안양동안경찰서간의 유기적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백신 접종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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