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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군민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강사를 지정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배움터는 최소 10명 이상 학습자가 팀을 구성해 원하는 강좌를 요청하면 강의 제공, 강사 지정, 수강료(재료비 등 제반비용 제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zoom 화상강의로 진행되며, 대면수업을 필요로 할 경우 수강생이 직접 별도의 학습 가능한 장소를 섭외해야 한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비대면, 악기, 공예, 다례문화, 외국어, 자격증 등 총 6개 분야, 20개 팀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중이며, 교육은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1회 2시간, 12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행복과 평생교육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금성 군민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온라인 수업(ZOOM) 진행으로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비대면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디지털 연계 맞춤형 배움터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필요 강사를 사전에 모집해 군민들이 희망 프로그램 요청 시 원활한 학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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