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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해 21가구를 선정, 11억 7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2월 한달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아 30가구가 신청했으며 배점 기준에 따라 평가 후 21가구를 최종 선정, 지원대상자는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구하여 3월 말경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연 1%의 금리로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융자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는 매월 납부하는 월세가 부담돼 전세 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가구가 대다수였으며 이번 주거 지원으로 주거비 경감 및 기존 월세 부담액을 생계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등으로 생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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