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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스스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마을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서부권역 주민행복 함께이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스스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마을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서부권역 주민행복 함께이룸 아이디어 공모’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계지역 소공원 활용방안과 안계 위천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주제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상금30만원, 우수상 상금 20만원, 장려상 상금 1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안계면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연계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디어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웃사촌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의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부권역 아이디어 공모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의성군 주관 이웃사촌지원센터 주최로 시작된 사업으로, 총 4회의 공모를 통해 163건의 아이디어 접수와 4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 및 시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살고 싶은 마을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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