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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멤버 김지환(안경)과 이준영의 감량 전후의 모습.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0.2톤 비만돌'로 불리는 투빅(2BiC)이 데뷔 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가수 데뷔를 위해 투빅의 김지환과 이준형은 각각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2개월 만에 20kg, 5개월 만에 30kg씩을 감량해 총 50kg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 투빅은 지금과 확연히 다른 거구의 모습이다.

투빅은 “대중가수의 길을 선택한 만큼 자신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금도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하지만 앞으로 앨범이 나올 때 마다 투빅의 변화하는 모습과 음악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묵직한 외모만큼이나 묵직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빅은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Again'으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풍부한 R&B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투빅의 화려한 화음이 돋보이며, 쉽고 경쾌한 멜로디로 이뤄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이 강한 노래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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