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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 모집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직업훈련은 온라인쇼핑몰 마케터과정, ERP 사무원과정, 의료보건분야 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00% 국비 사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쇼핑몰 마케터 과정은 8일부터 오는 19일 ERP 사무원과정과 의료보건실무자 양성과정은 15일부터 26일이며 구비서류는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신분증, 사진 1매를 첨부해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면접을 거쳐 과정별 각 20명씩 총 60명의 훈련생이 선발되며 선발 시 본인부담금 10만원 납부 후 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 전액 환급된다. 교육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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