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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적극 추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3-04 13: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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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안내 포스터. (평택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안내 포스터.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9일 오후 12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이며 외국인도 포함된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달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기준 평택시민 42만1863명이 신청해 78.1%가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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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이나 방문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2만1448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았다.

현장접수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까지 23개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혼잡 최소화를 위해 4주차(3월 27일)까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 승인일로부터 3개월이며 최종 사용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사용처는 연매출 10억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함이 없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며 “온라인 신청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므로 코로나19 예방 및 현장접수 혼란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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