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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G워너비 출신 가수 이석훈이 데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지난 17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는 최근 디지털 싱글 ‘연애의 시작’을 발매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식지않는 인기세를 과시한 이석훈의 팬미팅이 열렸다.

이 날 이석훈은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 긴장도 되지만, 꼭 여러분들을 가까이 만나고 싶었다”며 SG워너비로 2008년 데뷔해 5년 만에 처음 팬미팅을 갖게된 소회를 전했다.

이석훈은 자리를 가득 메워 준 팬들의 고마움에 신곡 ‘연애의 시작’과 히트곡 ‘하고 싶은 말’,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등을 열창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석훈은 이 외에도 준비된 갖가지 게임을 팬들과 함께 즐기는 등 새로운 추억 하나를 기억속에 새겨넣었다.

한편 이석훈은 새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처음 발매한 기획앨범 ‘Y.BIRD from Jellyfish Island(와이.버드 프롬 젤리피쉬 아이슬랜드)’의 ‘연애의 시작’을 시작으로 조만간 미니 앨범을 발매해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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