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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설계공모안을 심사한 결과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덕산에서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 조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배치계획, 공간계획, 기술계획과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당선작은 친환경적 설계 제안, 기존 지형을 활용한 공간계획과 청소년들의 편의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산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5214㎡ 규모로, 오는 2023년 9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지역 청소년에게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주도적 참여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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