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A3 복사기 등 2012년 풀 라인업을 내놓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6월 12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에서 유럽 4개국(영,독, 프, 이) 주요 미디어와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A3 복사기와 함께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등 2012년 풀 라인업의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국내에 출시한 A3 복사기는 올인원 보드를 탑재해 부품 수를 줄여 내구성을 향상 시키는 등 제품 완성도를 높힌 것이 특징.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복합기는 분당 4매·18매·24매·38매·48매 출력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이미 이태리,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의 A4 레이저 프린터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A3 복사기 부분에서도 이와 같은 경쟁 우위를 이어 가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 프린터 전략마케팅팀장 은주상 전무는 “글로벌 기업 시장에 맞춤화된 풀 라인업과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A4 레이저 프린터로 이미 유럽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형성한 만큼 A3 복사기 부분에서도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